[날씨]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 비...낮 동안 봄처럼 포근 / YTN

2024-11-14 0

이번에는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윤수빈입니다.


이제 서울은 비가 그친건가요?

[캐스터]
네, 이곳 서울은 밤사이 내렸던 비가 그치고, 하늘빛만 흐린 상태입니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으로는 여전히 산발적인 비가 지나고 있는데요.

이 지역으로는 오전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출근길 기온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비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면서, 어제보다도 공기가 더 부드럽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4.1도로, 평년 수준을 무려 10도 이상 크게 웃돌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21도까지 오르면서, 마치 봄처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일교차는 크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곳곳에 내리는 비는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으로 5∼10mm의 적은 비가 지나겠고요,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50mm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1∼5도가량 높은 기온으로 출발합니다.

현재 서울 14.1도, 대전 12.4도, 전주는 14.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대부분 2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과 광주의 한낮 기온 21도, 부산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까지는 이렇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와 호남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 산간으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에서도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부터는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 시, 저지대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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